조리원 4주 후기
등록일 2019-05-22 글쓴이 재훈맘 조회 412

늦게 첫아이를 수술로 낳고 알리르마리 산후조리원에 4주 있었습니다.

보통 2주씩 계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4주가 충분히 긴시간일거라 생각했었는데 

아기가 아픈 바람에 정신없이 보낸 2주가 중간에 있어서 더 그런지 

전혀 길게 느껴지지가 않았네요. 

다행히 아기 상태는 나아져서 다시 잘먹고 잘자고 잘지냈습니다. 

아픈동안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신경써서 정말 잘 돌봐주시고 아기 울면 같이 울고 어쩔줄 모르는 엄마도 위로해주시고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 한분한분 정말 좋으십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조리원 정중앙에 통창으로 된 신생아실이 있고 아기 바구니마다 배내캠 설치되어 있어서 항상 아기를 볼수 있었어요. 

 

마사지도 정말 좋았는데 기본 포함되는 마사지가 2주 기준 전신 2회 세미 5회.

저는 4주라 4회 10회에다가 전신 10회 추가까지 받았어요. 

임신중에 체중이 많이 늘었던건 아닌데 수술중 출혈이 심해서 수혈도 받고 수액도 많이 맞아서 몸이 정말 많이 부었었거든요. 특히 발이랑 다리는 제 몸같지 않았어서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데 진짜 마사지 덕분에 붓기가 정말 쏙쏙 빠졌어요. 

매일 아침 9시에 마사지실 실장님 돌아다니시면 예약받아 주시고 마사지실에서 족욕이랑 손목 파라핀도 수시로 할수 있어요. 

 

식사는 2주 기준으로 메뉴가 짜여있어서 2번째 먹으니 처음같은 감동은 없었지만 

괜찮았구요. 간식이 3번 나오는게 좋았습니다. 모유수유하니 수시로 배가 고프더라구요. 

필요한 물품들은 대부분 구비되어 있고, 마델라 유축기 깔대기만 구입해서 썼어요. 

조리원이 있는 건물 주변이 조용한 아파트단지 근처이고 마트나 약국, 식당들이 있어서 남편이 같이 지내는 동안 편하게 이용했어요. 그리고 조리원 건물 6층 옥상에 정원이 괜찮습니다. 방문객이 오면 같이 올라가서  바람도 쐬고 차도 마시고 그랬는데 5월이라 날씨가 좋았어요.

 

알리르마리에서 첫째 둘째 산후조리했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했는데, 

지내보니 저도 둘째 낳으면 다시 오고 싶을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원장님 그리고 신생아실 선생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이 보고싶을거에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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